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 사고 (문단 편집) === 4단계 걸친 갑을구조 === 건물 안전관리를 4단계에 걸친 하청방식으로 운영해 온 왜곡된 구조가 낳은 참극이라는 지적이 나왔다. 메타폴리스 상가 시설·안전 관리는 모두 4단계에 걸친 계약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. (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01&aid=0009013700|관련 기사]] 갑 - 자산관리자(AM·asset management) : 건물소유주 을 - M사(PM·property management) : 건물 전체 운영 위탁 병 - A사(FM·facility management) : 건물 시설관리 위탁 정 - 용역업체 : 시설(전기, 기계, 건축, 방재), 청소, 주차, 보안등 잡다한 관리 이렇게 4단계에 걸친 [[갑과 을]]들이 계약관계로 시설·안전 관리를 하다 보니 을의 입장에선 안전수칙 준수보다는 '갑'의 입맛에 맞는 운영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내부 직원들에게서 나온 말이었다. 관리업체의 한 관계자는 "이번 화재도 사실 PM인 M사가 옛 뽀로로파크에 들어올 업체의 입주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주간에도 철거공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작업 일정을 서둘러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는 얘기가 많다"며 "시설관리는 FM인 A사가 맡고 있지만, 사실 PM이 '갑'이기 때문에 시키면 따라야 하는 입장"이라고 설명했다. 실제로 A사는 PM이 발주해 진행된 옛 뽀로로파크 철거작업 과정에서 "용접(산소절단)작업 시 전날 시설 관리자에게 사전 신고 할 것, 낮에는 화재의 우려가 있으니 야간에 작업할 것"이라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시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PM은 방문객들이 많은 낮에 공사를 강행했다. 지난 1일 A사가 관리하는 보안요원이 순찰 중 산소절단 작업을 발견하고 PM에 작업 중지를 공식 요청했지만 PM은 이를 무시했고 A사는 더 이상 이를 막지 못했다. A사가 관리하는 방재 담당 직원은 불이 난 상가 B동에 상주하지 않아 경보기를 다시 켜는 데만 최소 7분이나 소요됐다. 경찰 수사과정에서 관리업체는 지난 1일 철거공사 중 오작동을 우려해 상가 B동의 스프링클러와 경보기, 배기팬 등 소방시설 작동을 정지시켰으며 스위치를 끈 당사자는 A사 소속 과장급 간부 B씨로 확인됐다.(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2&oid=001&aid=0009013696|관련 기사]])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